[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현대자동차는 삼성카드, 롯데카드와 수수료율 협상을 원만하게 타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현대차는 1월 말 카드사들의 수수료율 인상 통보 후 두 차례에 걸쳐 이의를 제기하며 카드사들과 개별적으로 협상을 진행했다.
앞서 현대차는 8일 KB국민카드, 현대카드, 하나카드, NH농협카드, 씨티카드와, 13일에는 신한카드와 수수료율 협상을 타결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고객 불편 해소를 최우선으로 협의해 원만하게 수수료율 협상을 마무리 지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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