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나리 기자] 드래곤플라이(공동대표 박철승, 박인찬)가 리얼리티매직(대표 김성균)과 공동 개발한 가상현실(VR)게임이 GDC 2019에서 처음 공개된다.
드래곤플라이는 VR게임 '스페셜포스 VR: 인피니티워'를 18일(현지 시간)부터 22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글로벌 게임 개발자 콘퍼런스 'GDC 2019' 리얼리티매직 부스에서 선보인다고 18일 발표했다.
회사 측은 GDC 2019를 통해 글로벌 VR 플랫폼 회사들과의 사업 협력을 논의하고, VR 일인칭 슈팅(FPS) 게임의 핵심 시장인 북미 및 유럽에서의 성공을 위한 실무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게임은 글로벌 온라인 VR 게임 플랫폼인 '스팀 VR'을 통해 글로벌 출시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17일에는 자사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및 유튜브 계정을 통해 스페셜포스 VR: 인피니티워 플레이 동영상을 공개했다.
박인찬 드래곤플라이 대표는 "스페셜포스 VR: 인피니티워는 최고의 인재들과 준비에 준비를 거듭한 야심작"이라며 "드래곤플라이가 오프라인 및 온라인 VR 시장까지 영역을 확대, 2019년 국내 경쟁사들과의 격차를 크게 벌릴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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