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메가존이 시만텍과 클라우드 보안 문제 해결에 나선다.
19일 메가존클라우드(공동대표 이주완, 조원우)는 시만텍과 클라우드 보안 플랫폼 공동 연구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시만텍은 클라우드 전반(SaaS, PaaS, IaaS)에 걸쳐 각종 감사 기능을 제공하는 보안전문기업. 특히 보안에서 중개 형태로 통합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클라우드 접근보안중계(CASB)에 진출한 상태다.
또 메가존클라우드는 클라우드 보안 업체로 지난해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국내 인증에 이어 국제 정보보호관리체계에 대한 국제표준(ISO/IEC 27001)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는 "국내 클라우드 시장은 보안에 대한 인식이 강하다"며 "온프레미스방식 수준의 클라우드 보안을 제공해 국내 클라우드 시장의 대중화를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석호 시만텍코리아 대표는 "클라우드 인프라의 탁월한 가시성, 강력한 보호 및 규정 준수를 제공함으로써 국내 클라우드 보안시장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메가존클라우드는 아마존웹서비스(AWS)의 국내 파트너사로서 1천여 국내외 글로벌 고객들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2천200억원이 넘는 총매출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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