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NC 다이노스 내야수 모창민이 올 시즌 마수걸이 홈런을 쏘아 올렸다.
모창민은 24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 6번타자 1루수로 선발출전해 6회 짜릿한 손맛을 봤다.

모창민은 팀이 2-1로 앞선 6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삼성 선발투수 백정현의 초구 127km짜리 체인지업을 그대로 받아쳤다. 타구는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15m의 솔로 홈런으로 연결되며 올 시즌 1호 홈런을 기록했다.
6회말 NC 공격이 진행 중인 가운데 NC가 삼성에 3-1로 앞서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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