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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새롭게 단장한 애플뉴스+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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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개 잡지 추가…월 9.99달러로 미국·캐나다·영국 등서 이용

[아이뉴스24 안희권 기자] 애플이 다양한 잡지를 함께 구독할 수 있는 새로운 애플뉴스서비스 '애플뉴스+'를 선보였다.

애플뉴스+는 기존 뉴스앱인 애플뉴스에 잡지를 추가한 서비스이다.

애플은 와이어드, 월스트리트저널 등을 포함한 300개의 잡지를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애플은 그동안 애플뉴스앱을 통해 각종 뉴스를 전문가들과 알고리즘을 통해 선별하여 추천해왔다. 이런 노력으로 애플뉴스앱은 1위 뉴스앱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애플이 새로운 애플뉴스+를 선보였다 [출처=애플]
애플이 새로운 애플뉴스+를 선보였다 [출처=애플]

특히 애플은 뉴스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의 서비스 이용성향을 추적해 이 내용을 광고주에게 제공하지 않는다며 사생활보호를 강조했다.

애플뉴스+는 월 9.99달러에 이용할 수 있으며 첫달은 무료로 제공되며 미국과 캐나다, 영국 등에서 접속할 수 있다. 그후 호주 등 다른 지역으로 확대하여 서비스될 예정이다.

안희권 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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