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LG전자는 'G8 씽큐(ThinQ)'가 세계적 권위의 카메라 품질 평가기관 'VCX 포럼(이하 VCX)'으로부터 최고의 화질과 성능을 인정받았다고 29일 밝혔다.
G8 씽큐는 최근 출시된 글로벌 스마트폰 카메라 종합평가 결과 100점 만점에 77점을 획득하며 1위를 차지했다.
화질 부문에서는 최고 점수인 75점을 받았다. 밝은 곳부터 어두운 곳까지 다양한 외부 환경 조건에서 모두 최고 화질 점수를 획득했다. 명암, 색감 및 질감 표현, 해상력, 색의 왜곡 및 노이즈 현상, 초점 등 화질을 결정하는 각각의 요소에서 고르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성능 점수는 81점이다. 지금까지 평가한 제품 중 세 번째로 높은 점수다. 성능 평가는 AF(Auto Focus) 속도, 구동 시간, 촬영 속도, 연속 촬영, 손떨림 등 다양한 카메라 성능을 종합적으로 보는 평가다.
VCX는 스마트 기기 카메라의 기술연구와 평가를 목적으로 운영되는 비영리 단체로 세계 유수의 20여개 스마트 기기 및 카메라 센서 제조업체들이 참여하고 있다.
G8 씽큐는 전면 2개(표준, Z카메라), 후면 3개(망원, 표준, 초광각) 등 5개 카메라를 장착했다.
이연모 LG전자 단말사업부장(전무)은 "기본에 집중하고 고객의 목소리를 제대로 반영했다는 것이 입증된 쾌거"라며 "차별화된 디자인과 최고의 카메라 성능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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