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하이트, 류현진 효과 볼까…美서 '다저스 스페셜캔' 출시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메이저리그 시즌 동안 다저스타디움·LA지역 로컬마켓서 판매

[아이뉴스24 장유미 기자] 하이트진로가 LA다저스 공식 맥주인 '2019 하이트 다저스 스페셜캔'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메이저리그 시즌 개막과 동시에 LA 다저스타디움에서 다저스 스페셜캔(355ml) 판매를 시작했다. 이번 다저스 스페셜캔 패키지는 세계적 아트토이 아티스트인 스캣원이 디자인해 눈길을 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스캣원과 협업해 참이슬 더니를 출시하며 처음 인연을 맺었다.

다저스 스페셜캔은 메이저리그 시즌 동안 다저스타디움 내 매점과 LA지역 한인 마트, 아시안 계열 마트를 중심으로 판매될 계획이다. 다저스타디움에서는 참이슬 베이스의 칵테일도 맛볼 수 있다.

하이트진로 다저스 스페셜캔  [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 다저스 스페셜캔 [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는 2012년 LA다저스와 처음 파트너십을 맺고 올해로 8년째 미국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파트너 사로서 다저스 로고 사용권은 물론, 다저스 구장에 LED광고 설치, 시음행사 진행 등이 가능해 현지 야구팬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소비자 접점의 판촉 활동은 물론, 시음행사, 컬래버래이션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현지인들을 사로잡겠다는 전략이다. 또 회사 측은 이날 LA다저스 소속의 류현진 선수가 선발 등판한 다저스타디움 메이저리그 개막전에서 승리하면서 다저스 스페셜캔의 시장 붐업을 예상하고 있다.

황정호 하이트진로아메리카 법인장은 "교민과 현지인들이 화합할 수 있는 차별화된 마케팅을 통해 변화에 민감한 밀레니얼 세대들을 공략하겠다"며 "국내 대표 주류기업으로서 소주 세계화에 앞장서는 것은 물론, 미국 현지에서도 한국을 대표하는 주류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장유미 기자 sweet@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하이트, 류현진 효과 볼까…美서 '다저스 스페셜캔' 출시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BJ과즙세연 TIMELINE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방시혁 회장 8일 유튜브 채널 'I am WalKing'이 공개한 영상에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지난 7월 미국 LA 베벌리힐스에서 유명 인터넷방송인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은 유튜브 영상 캡처.

  • 다음 뉴스에서 아이뉴스24 채널 구독 하고 스타벅스 커피 쿠폰 받으세요!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