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아리스타네트웍스코리아는 넷마블의 차세대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을 위해 고성능 이더넷 스위치 '7050QX2-32'를 공급했다고 1일 발표했다.
이를 통해 넷마블은 트래픽 폭증 시에도 부하를 안정적으로 분산해 수용하고, 네트워크 인프라 안정성을 크게 높일 수 있게 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또한 아리스타의 텔레메트리(Telemetry) 기술로 순간적인 트래픽 폭주 시점, 부하 발생 원인 등 기업 전체 네트워크 운영 현황을 즉각적으로 수집·분석할 수 있다.
향후 넷마블은 아리스타의 다기능 멀티 클라우드 및 멀티 하이퍼바이저 가상 라우터인 ‘vEOS 라우터’도 추가 도입할 예정이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이다.
김세진 아리스타네트웍스코리아 대표는 "넷마블은 자사의 텔레메트리 기술을 활용해 전체 네트워크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빠른 대응·관리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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