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LG전자는 2일 서울 광진구에 있는 비영리단체 열린옷장에 남녀 정장 270여벌과 트롬 스타일러 3대를 기증했다.
'열린옷장'은 2011년 직장인 3명이 입사를 준비하는 청년들을 응원하고자 커뮤니티 활동으로 시작한 단체다. 다양한 곳으로부터 정장을 기부받아 필요한 사람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대여하고 있다. 현재 2천600벌이 넘는 정장을 보유하고 있다.
LG전자가 기부한 트롬 스타일러 플러스는 최대 6벌의 의류까지 관리할 수 있다. 트롬 스타일러는 LG전자의 신개념 의류관리기다.
임정수 LG전자 한국B2B마케팅담당은 "함께 사는 사회를 더 따뜻하게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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