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오미 기자] 빈폴레이디스가 '맛을 잇다'라는 콘셉트로 온라인 전용 상품 '그린 빈폴'을 출시했다.
2030대의 젊은 고객을 타깃으로 매 시즌 음식(Food)을 주제로 한 온라인 상품을 선보였던 삼성물산패션의 빈폴레이디스가 이번 시즌에는 우리 전통의 '맛을 이어 가자'라는 취지에서 '그린 빈폴'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빈폴 30주년을 맞아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을 테마로 잡고 고유한 특징을 지닌 식재료에 상상력을 더한 디자인을 다양한 상품에 적용했다.
남도선비잡이콩, 제주구좌당근, 청치마상추, 울릉홍감자, 코끼리마늘, 해송이버섯, 적토미 등의 식재료에 스토리를 입힌 티셔츠, 한글 타이포레터링피케 및 맨투맨, 친환경 신소재 타이벡(Tyvek)으로 만든 가방 등을 출시했다. 이외에 배색 컬러 레터링 디테일로 포인트를 준 셔츠 피케 원피스도 내놨다. 이번 컬렉션은 삼성물산패션 온라인몰 SSF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원은경 빈폴레이디스 팀장은 "빈폴 30주년을 맞아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우리 전통의 '맛을 이어 가자'라는 취지에서 이번 컬렉션을 준비했다"며 "식재료가 가지고 있는 고유의 컬러와 특징을 재해석한 디자인이 봄을 맞이하는 젊은 층에게 신선함을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