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김덕수 여신금융협회장 "카드 부가서비스 축소 논의 미뤄져"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카드업계 CEO 아쉬움 비쳐…"데이터 사업, 시작 단계"

[아이뉴스24 허인혜 기자] 김덕수 여신금융협회장이 카드업계가 요구해온 부가서비스 축소와 레버리지 비율 확대 등의 검토가 뒤로 미뤄졌다고 밝혔다.

9일 김덕수 여신협회장은 서울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카드사 최고경영자(CEO) 간담회에 참석한 직후 기자와 만나 "가맹점수수료 축소 해소방안에 대해 카드업계가 여러 제안을 했는데 (금융당국이) 많이 들어줬다"면서도 "다만 핵심이 부가서비스 축소 내지는 레버리지 비율 확대 등 2가지인데 이에 대한 결정이 추후로 미뤄졌다"고 말했다.

앞서 카드업계는 신용카드 할인·포인트 적립 등 부가 서비스 의무 유지 기간(3년) 축소와 레버리지(자기자본 대비 총자산 한도) 비율 확대 등을 당국에 요구한 바 있다.

9일 김덕수 여신금융협회장(가운데)이 김창권 롯데카드 사장(왼) 등 카드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 직전 의견을 나누고 있다. [사진=허인혜 기자]
9일 김덕수 여신금융협회장(가운데)이 김창권 롯데카드 사장(왼) 등 카드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 직전 의견을 나누고 있다. [사진=허인혜 기자]

김창권 롯데카드 사장도 "데이터 사업 개방 등 다양화 방향으로 가는 것은 맞지만, 법도 바뀌어야 하는 등 아직 시작단계로 가다듬을 필요가 있다고 본다"고 언급했다.

허인혜 기자 freesia@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김덕수 여신금융협회장 "카드 부가서비스 축소 논의 미뤄져"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BJ과즙세연 TIMELINE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방시혁 회장 8일 유튜브 채널 'I am WalKing'이 공개한 영상에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지난 7월 미국 LA 베벌리힐스에서 유명 인터넷방송인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은 유튜브 영상 캡처.

  • 다음 뉴스에서 아이뉴스24 채널 구독 하고 스타벅스 커피 쿠폰 받으세요!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