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방송에 나온 의류 등 제품을 손쉽게 구입할 수 있는 서비스가 개시된다.
KT스카이라이프(대표 강국현)는 미디어커머스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방송 상품 전문 쇼핑몰 '십분(10boon)'을 론칭한다고 10일 발표했다.
'십분'은 방송 프로그램에서 연예인이 실제 착용했던 제품의 정보를 손쉽게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편집숍이다. 방송 프로그램에서 화제가 된 패션 정보들을 담은 패션 매거진을 정기적으로 업데이트해 '십분'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거운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
'십분' 서비스의 전문MD들은 TV에 노출된 방송 협찬상품 중 트랜드에 맞는 제품을 선별하여 이용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한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간편 결재수단과 함께 포인트 제도, 회원 등급 관리 등 이용자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십분'은 협찬상품을 독점 판매하고, 단독 할인, 브랜드 기획전, 경품 행사 등을 제공한다. 현재 프리미엄 명품치약 '아라크리스', 친환경 '넬리 소다세제' 단독 할인과 '페이우' '누보텐' 'MEP' '쥬빌레' 등 패션 브랜드 특별 기획전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론칭 기념 특별 이벤트로 오는 30일까지 '십분' 홈페이지에 방문해 응원 댓글을 남긴 이용자에 추첨을 통해 푹(POOQ) 6개월 이용권 150매, 하이원리조트-워터파크 이용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윤용필 KT스카이라이프 콘텐츠융합사업본부장은 "방송 커머스 전문회사 티랩컨버젼스연구소가 함께 운영하는 '십분' 서비스를 통해 방송 플랫폼의 가치를 높이고 방송 관련 제조사 및 유통사와 상생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