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데브시스터즈 '에픽세븐' 개발사 지분 187억에 처분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슈퍼크리에이티브 2만7778주 처분 공시 "투자 확대한다"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데브시스터즈가 '에픽세븐'의 개발사 슈퍼크리에이티브 지분을 처분하며 큰 수익을 거두게 됐다.

데브시스터즈(대표 이지훈, 김종흔)는 슈퍼크리에이티브에 대한 주식 및 출자증권 처분을 결정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처분주식 수는 2만7천778주, 처분금액은 187억원이다.

해당 주식은 최근 슈퍼크리에이티브와 지분 인수 계약을 체결한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에 계약 체결일로부터 50일 이내 처분 완료될 예정이다.

데브시스터즈는 2017년 초 '데브-청년창업 투자조합 2호'를 통해 슈퍼크리에이티브에 19억원을 투자한 바 있다.

데브-청년창업 투자조합 2호는 데브시스터즈가 창업투자전문 자회사인 데브시스터즈벤처스와 함께 2016년 6월 조성한 150억원 규모의 펀드다. 연결 기준으로 데브시스터즈가 40%, 유한책임조합원인 한국모태펀드가 6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슈퍼크리에이티브 지분 매각 건으로 데브시스터즈는 조합지분율에 따른 한국모태펀드 분배 금액 등을 차감한 금액을 최종 회수하게 된다.

한편 데브시스터즈는 데브시스터즈벤처스를 중심으로 2015년부터 현재까지 총 5개의 투자조합을 결성해 우수한 역량을 갖춘 개발사에 대한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서비스 분야 및 기술 기업으로도 투자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에도 우수 개발사에 대한 재무적 지원부터 개발 및 퍼블리싱 노하우 공유까지 데브시스터즈가 쌓아온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다각적인 투자 활동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문영수 기자 mj@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데브시스터즈 '에픽세븐' 개발사 지분 187억에 처분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BJ과즙세연 TIMELINE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방시혁 회장 8일 유튜브 채널 'I am WalKing'이 공개한 영상에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지난 7월 미국 LA 베벌리힐스에서 유명 인터넷방송인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은 유튜브 영상 캡처.

  • 다음 뉴스에서 아이뉴스24 채널 구독 하고 스타벅스 커피 쿠폰 받으세요!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