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오미 기자] 홈앤쇼핑이 3월 홈쇼핑업계에서 모바일 앱 순이용자 수 1위를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웹사이트 순위 분석업체 코리안클릭의 3월 자료에 따르면 모바일 앱 순이용자 수 순위에서 홈앤쇼핑이 홈쇼핑 업계 1위를 기록했다. 전체 커머스 업계 종합 순위에서는 쿠팡·11번가·위메프·G마켓·티몬·옥션에 이은 7위에 이름을 올렸다.
홈앤쇼핑 앱만 사용하는 수치를 나타내는 단독 이용률은 11.4%를 기록해 홈쇼핑업계 1위, 전체 커머스업계 3위(1위 쿠팡, 2위 11번가)를 기록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홈쇼핑 주요 고객인 40대와 50대가 모바일 앱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를 강화하는 방법으로 이용자를 확대해왔다"며 "2017년 7월부터는 모바일 전용 방송서비스인 '모바일 2채널'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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