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SK인포섹(대표 이용환)은 아마존웹서비스(AWS) 이용 고객을 위한 통합 보안 관제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이번 서비스는 관제플랫폼 '시큐디움(Secudium)'을 AWS 클라우드 내에 구축해 보안 수준을 높이고, 서비스 비용은 낮춘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고객은 보안 애플리케이션에 대해 위협 모니터링이 가능하며, 보안 이벤트 정보를 받기 위한 별도 데이터 전송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재우 SK인포섹 융복합사업그룹장은 "AWS 통합 관제서비스를 비롯해 컨설팅, 보안관제 등 보안서비스 전문 영역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인포섹은 지난 2016년부터 AWS, 애저, 클라우드 제트 등 클라우드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보안관제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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