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펄어비스(대표 정경인)는 '검은사막 모바일'에 11번째 클래스 '매화'를 업데이트했다고 17일 발표했다.
매화는 원작 '검은사막'에서도 큰 인기를 끈 클래스로 검은사막 모바일의 무사처럼 동양 무술을 다룬다. 검술과 궁술을 사용하며 근거리와 원거리 공격 모두 가능하다.
이용자는 아름다운 매화가 흩날리는 듯한 공격 및 절도 있는 기술을 구사할 수 있다. 타 클래스의 '잡기' 공격을 무력화 할 수 있는 스킬도 가지고 있어 PvP 전투에서 유리하다.
가문 콘텐츠 확장 업데이트도 진행했다. 먼저 '기술 수련'을 가문 통합으로 개선했다. 이용자는 레벨과 능력치를 한 가문 내 모든 캐릭터에 공통 적용해 부담없이 캐릭터를 변경하고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새로운 가문 전투력을 높이는 아이템인 '휘장'이 추가됐다. 가문 공통 장비로 시즌제 형태의 아이템으로 '영광의 길'에서만 획득 가능한 가문 콘텐츠다.
영광의 길이 베타 서비스를 종료하고 정식 오픈한다. 캐릭터 배치 대기 시간과 신규 가문기술이 추가돼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또한 높은 전투력의 이용자도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최상위 단계인 11균열을 추가했다. 균열 단계가 높을수록 이용자들은 더 좋은 보상을 받는다.
조용민 펄어비스 PD는 "매화는 본래의 기술과 무기를 이어가며 '설화'로 진화하는 계승 클래스"라며 "검객에 대한 로망을 실현시켜줄 매화와 설화 클래스로 더욱 흥미진진해진 검은사막 모바일을 즐겨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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