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한샘이 새로운 사회공헌 사업으로 준비중인 '한샘나눔페스티벌'의 첫 발을 뗀다. 연중 캠페인인 '엄마 응원 캠페인'의 일환으로 모자가정과 함께한다.
한샘은 오는 19일 오후 5시 상암사옥 2층 대강당에서 제1회 '한샘나눔페스티벌'을 열고 '캐리와 친구들' 공연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한부모 가정의 엄마와 아이들이 초대받았다. 한샘은 육아와 경제활동을 모두 책임져야 하는 한부모 가장들이 아이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주기 어렵다는 현실을 반영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리와 친구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참석자들에게 '캐리와 친구들'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포토타임, 스티커 붙이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해 엄마와 아이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물한다.
한샘은 그간 한부모 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해주고, 자립 지원을 위해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임직원들도 약정 기부를 통해 긴급 양육비를 지원하고 매월 공동생활지원형 미혼모자 가족복지시설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등 참여 중이다.
이영식 한샘 사장은 "한샘이 마련한 이번 공연을 통해 엄마와 아이들 모두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한샘나눔페스티벌'을 계속 이어가 고객은 물론 대리점, 협력사, 지역사회 등과 함께하는 한샘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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