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대림산업, 新주거플랫폼 첫 적용 단지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 분양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하남 감일지구 내 송파·위례 맞닿은 서울 최인접 생활권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대림산업과 하남도시공사가 경기도 하남 감일지구내 신규 아파트 분양에 나선다.

대림산업은 경기도 하남시 감일동 공공주택지구 B9블록에서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을 이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하남도시공사 에코앤과 대림산업 e편한세상이 만나 조성되는 이번 단지는 서울 송파구와 맞닿아있는 곳으로 위례신도시 생활권 공유가 가능해 강남권 출·퇴근 수요자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실제로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송파구와 맞닿아 있어 감일지구 내 송파와 가장 인접한 사업지다.

단지는 지상 최고 29층, 6개동으로 구성됐다. 전용면적 77㎡, 84㎡ 866세대가 일반에 분양된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77A 169세대 ▲77B 163세대 ▲84A 531세대 ▲84B 3세대로 모든 가구를 중·소형으로 설계했다.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 조감도. [사진=대림산업]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 조감도. [사진=대림산업]

◆감일지구, 억대 프리미엄 형성…서울 접근성 '우수'

감일지구는 경기도 하남시 감일동과 감이동 일원에 조성된 공공주택지구로 2017년부터 아파트 공급이 본격적으로 진행됐다. 1만 3천여 가구 규모로 공급이 계획됐으며, 현재까지 7천300여 가구가 공급이 완료돼 전체 계획 물량의 절반가량이 공급된 상태다.

서울 송파구와 맞닿아 있는 입지 덕에 강남권으로 출·퇴근 하는 젊은 층 수요가 몰려, 첫 민간분양 단지였던 '포웰시티'는 2천92가구(특별공급 제외) 공급에 5만 5천110명의 청약으로 단기간에 분양을 마쳤다.

감일지구는 공공택지지구이기 때문에 현재 분양권 전매가 금지돼 있지만, 현지에서는 각각의 단지의 분양권에 억대의 웃돈이 붙어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공공분양으로 분양됐던 '하남 감일 스윗시티'의 경우 분양가 대비 1억 6천만원 이상의 웃돈이 붙었으며, 민간분양 단지였던 '포웰시티'의 경우도 1억 3천만원 수준의 웃돈이 형성된 것으로 전해진다.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은 기존 공공분양 단지들과 대비해서도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될 예정이다.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 위치도. [사진=대림산업]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 위치도. [사진=대림산업]

◆서울 송파구 인접, 3호선 연장선(예정)…중심 생활권 공유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은 뛰어난 교통 환경을 갖췄다. 하남시 주거권역에 위치한 어느 곳 보다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다. 단지와 도로 하나 사이를 두고 송파구와 맞닿아 있으며, 직선거리로 3㎞ 이내에 올림픽 공원이 위치했을 정도로 서울과 가까운 위치를 자랑한다.

단지 앞으로 감일남로가 위치했으며, 단지 3면으로 감일지구 주요 간선도로가 조성될 예정이다. 여기에 판교, 하남 등 인근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도 위치해 편리한 교통을 자랑한다.

또 지난해 12월 정부가 발표한 3기 수도권 신도시 계획에 따르면 3호선 연장선이 감일지구를 지날 예정이다. 이 노선이 개통되면 수서역까지 10분 대로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은 감일지구의 중심 생활권을 그대로 누릴 수 있다. 특히 감일지구에 조성되는 중심상업지구(예정)가 400m 내 위치해 있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대형 쇼핑몰도 가깝다. 스타필드 하남과 스타필드 시티 위례가 각각 차량으로 20분 이내로 접근이 가능해 편리한 쇼핑이 가능할 전망이다. 여기에, 단지 바로 뒤로 천마산이 위치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주거 플랫폼 'C2 HOUSE' 최초 적용 단지…자동 공기 질 관리까지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 전용면적 77㎡ 내부이미지. [사진=대림산업]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 전용면적 77㎡ 내부이미지. [사진=대림산업]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은 감일지구의 시그니처 타운에 걸맞은 특화 설계를 선보일 계획이다. e편한세상만의 기술과 상품, 디자인과 철학이 집약된 주거 플랫폼 'C2 HOUSE'가 최초 적용되는 단지다.

C2 HOUSE는 대림산업이 오랜 기간 동안 변화하는 주거 트렌드에 따른 고객 생활 패턴 분석을 통해 인테리어 스타일, 구조, 설계까지 통합적으로 차별화한 e편한세상의 새로운 주거 플랫폼이다.

구조 벽체를 최소화한 좀 더 적극적인 가변형 구조로 설계돼 고객의 다채로운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구조 변경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개개인의 취향에 맞는 집안 연출이 가능하도록 어떠한 스타일에도 배경이 되어주는 모던하고 세련된 느낌의 인테리어를 제공한다.

생활에 최적화된 동선 구현과 수납의 극대화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대형 현관 팬트리 제공, 세탁기와 건조기 병렬 배치가 가능한 원스톱 세탁 존 구현, 주방 구조와 싱크대 높이 개선, 신종 생활 가전 사용을 고려한 콘센트 강화 등 고객의 변화된 생활에 맞춘 최적화된 설계를 제공한다.

또 e편한세상이 최초로 선보이는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이 도입된다. 환기와 공기청정이 같이 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 이를 통합 공기질 센서를 통해 자동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구현했다. 거주자가 신경 쓰지 않아도 요리나 청소, 취침 시까지 공기 질에 따라 시스템이 자동으로 작동해 쾌적한 환경을 유지시켜주는 것으로, 업계 최초로 적용된다.

한편, 주택전시관은 하남문화예술회관(하남시 신장동 572-1)인근에 조성된다. 이번 주택전시관에는 e편한세상의 혁신적인 신규 주거 플랫폼을 몸소 느낄 수 있는 체험존과 VR 체험존, 유아동반 전용 상담석 등 기존과 변화된 다양한 시도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서온 기자 summer@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대림산업, 新주거플랫폼 첫 적용 단지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 분양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BJ과즙세연 TIMELINE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방시혁 회장 8일 유튜브 채널 'I am WalKing'이 공개한 영상에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지난 7월 미국 LA 베벌리힐스에서 유명 인터넷방송인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은 유튜브 영상 캡처.

  • 다음 뉴스에서 아이뉴스24 채널 구독 하고 스타벅스 커피 쿠폰 받으세요!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