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오미 기자] 11번가가 '카카오프렌즈 골프(KAKAO FRIENDS GOLF)'의 신상품을 단독으로 판매한다.
11번가는 28일까지 '카카오프렌즈 골프'의 신상품 2종과 캐디백, 드라이버커버, 네임택, 볼마커 등 140여 종의 다양한 골프용품들을 온라인 단독으로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11번가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오는 30일 출시 예정인 '카카오프렌즈 골프' 2종의 신상품을 최초 공개하는 한편 예약판매까지 진행한다.
카카오프렌즈 골프는 골프토털기업 카카오VX에서 지난 1일 선보인 골프용품 브랜드로,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해 귀엽고 발랄한 느낌의 골프용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지금까지 카카오 플랫폼에서만 판매가 진행돼왔다.
'하이 프렌즈-캐디백 탑'은 카카오프렌즈 골프제품뿐만 아니라 다른 브랜드의 8.5인치와 9인치 캐디백에 호환해서 사용할 수 있는 이색 아이템이다. 블루라이언, 핑크어피치, 바이올렛네오, 오렌지무지 등 4가지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골프를 격식없이 생활스포츠로 즐기기 원하는 고객을 위한 '서프 캐디백'은 네이비, 오렌지, 딥 민트 등 3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
11번가 관계자는 "신상품을 예약 구매한 고객 모두에게 인형 볼파우치(라이언·어피치 중 선택)를 증정할 계획이다"며 "또 프로모션 기간 중 카카오프렌즈 골프상품을 구매한 고객 중 추첨(3명)을 통해 140만 원 상당의 다낭빈펄리조트 골프패키지 이용 기회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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