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롯데주류가 예비 창업주에게 맛있는 생맥주를 만드는 노하우를 전달하는 교육 행사를 연다.
롯데주류는 25일 서울 잠실롯데호텔 지하에 위치한 '클라우드 비어스테이션'에서 '생맥주 품질관리 세미나'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생맥주 품질관리 세미나'는 롯데주류 맥주 전문가들이 생맥주를 판매하고 있는 업소 점주들을 만나 생맥주의 맛을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노하우를 전달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폭넓은 이론 교육과 참가자들의 실습 기회를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부터는 예비 창업자들까지 참가 대상자를 확대하고, 매출 우수 매장 성공 노하우를 공유하는 내용을 추가해 실용성을 높였다.
롯데주류는 교육에 긴 시간을 쓰기 어려운 업주들의 상황을 고려해 직원들이 직접 전국 각지의 10여개 주요 상권을 순차 방문, 매장 영업 외 시간을 활용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주류는 교육 이후에도 지속적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생맥주 관리 우수 매장을 선정하고 '클라우드 마스터' 매장 인증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전국 약 400여개 매장이 인증을 받은 바 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국내 대형 맥주 제조사들 중 생맥주 품질 관리 관련 교육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곳은 롯데주류가 유일하다"며 "'클라우드' 생맥주 판매 업주들은 물론 타사 생맥주를 판매하고 있는 업주들도 누구나 세미나에 참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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