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4월 중 LG유플러스에서 5세대 통신(5G)에 가입하고 무선이어폰도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대표 하현회)는 이달 말까지 공시지원금을 받는 조건으로 삼성전자 갤럭시 S10 5G를 구입한 고객에게 갤럭시 버즈 무선이어폰을 제공한다고 24일 발표했다.
앞서 삼성전자가 지난 5일부터 16일까지 갤럭시 S10 5G 초기 개통 고객에게 갤럭시 버즈를 제공했으며, 24일부터는 통신사 중 유일하게 LG유플러스가 무상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하는 것이다.
LG유플러스가 요금제 종류와 상관 없이 공시지원금을 통해 갤럭시 S10 5G 단말기를 구매한 고객에게 제공하는 이 제품의 정가는 15만9천500원이다.
공시지원금은 완전 무제한 요금제인 '5G 프리미엄(9만5천원)'과 '5G 스페셜(8만5천원)'에서 47만5천원, '5G 스탠다드(7만5000원)에서 41만9천원, '5G 라이트(5만5천원)'에서 30만8천원이다.
오인호 LG유플러스 영업정책담당은 "파격적인 공시지원금에 이어 고객혜택을 늘리고자 안정적인 소리와 편한 조작으로 인기몰이 중인 갤럭시 버즈 무선이어폰 증정행사를 기획했다"며, "초기 개통뿐 아니라 지속적으로 5G 단말기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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