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오리온의 '마켓오 그래놀라' 시리즈가 간편식 트렌드에 힘입어 출시 9개월만에 1천만 개 판매를 달성했다.
오리온은 간편대용식 브랜드 '마켓오 네이처'의 '오! 그래놀라'와 '오! 그래놀라바'가 출시 9개월 만에 합산 누적 판매량 1천만 개를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마켓오 네이처'는 바쁜 현대인들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맛있고 간편하게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선보인 간편대용식 브랜드로, 검은콩·과일·쌀 등 농협이 제공하는 원물 그대로 만든 '오! 그래놀라' 3종과 '오! 그래놀라바' 3종으로 구성돼 있다.
'마켓오 그래놀라' 시리즈는 지난해 7월 출시 후 맛있고 간편하게 한 끼 식사를 대신할 수 있는 제품으로 입소문이 퍼지며 1천만 판매 고지에 올랐다.
'오! 그래놀라'는 자녀를 위한 건강한 먹거리에 관심이 많은 주부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으며, '오! 그래놀라바'는 휴대가 간편해 식사 시간을 유연하게 사용하고자 하는 직장인들에게 주목 받고 있다. 또 SNS상의 긍정적 후기와 올해 초 진행한 '착한 포장 프로젝트'로 가격 인상 없이 10% 증량을 단행한 것도 흥행 요인으로 꼽힌다.
오리온은 1천만 개 판매 돌파를 기념해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오! 그래놀라바 아침 먹기 이벤트'를 오는 28일까지 진행해 총 3만명에게 '오! 그래놀라바'를 증정한다. 이벤트 참여는 '에브리타임' 앱에서 1교시 시간표를 캡쳐한 뒤 오리온 공식 SNS에 댓글로 신청하면 된다.
오리온 관계자는 "마켓오 네이처 제품들은 맛과 영양의 밸런스를 맞춘 한 끼 식사로 입소문 나며 국내 '그래놀라'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며 "기능성 성분 등을 강화한 신제품들을 추가로 선보이며 '오! 그래놀라' 라인업을 확대해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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