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영웅 기자] 포스코가 가정의 달을 맞아 포스코센터 로비에서 문화콘텐츠 '점프' 무료공연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다음달 11일 포스코센터 로비에서 두 차례 진행하는 공연 '점프'는 무술 가족의 집에 도둑이 들면서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일화를 소재로 한다. 대사없이 몸짓으로만 이야기를 풀어내는데 태권도 등 무술을 포함한 화려한 액션을 펼쳐낸다.
포스코는 공연에 앞서 '잠자는 숲속의 공주' 마리오네트 미니 인형극과 친환경 나만의 스틸 텀블러 만들기 등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 활동도 진행한다. 또한 포스코센터 내 아쿠아리움과 스틸 갤러리를 무료로 개방한다.
포스코 관계자는 "올해 양 제철소가 있는 포항, 광양 지역의 문화 나눔 활동을 기존 영화 상영 중심에서 클래식, 뮤지컬, 재즈, 연극 등 다양한 장르로 운영의 폭을 넓히고 공연 횟수도 확대해 지역사회와 적극 소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연 티켓은 4월 26일 오전 11시부터 네이버 예매 시스템을 통해 선착순 1인 4매까지 선착순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공연 관련 자세한 정보는 포스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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