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나리 기자] 카카오게임즈(각자 대표 남궁 훈, 조 계현)는 텐센트와 코나미 디지털 엔터테인먼트에서 공동 개발한 모바일 신작 '콘트라: 리턴즈'를 정식출시했다고 25일 발표했다.
콘트라: 리턴즈는 90년대 전자오락실을 풍미했던 액션 게임 '콘트라' 의 지식재산권(IP)를 활용한 모바일 아케이드 액션 게임이다. 지난 달 21일 사전 예약을 시작한 후 100만 명 이상의 예약자를 모아 기대감을 높였다.
이 게임은 화려한 총기 액션과 박진감 넘치는 대전 모드가 특징으로 스테이지별로 다채로운 게임 배경과 새로운 무기, 몬스터가 화려하게 등장하는 등 아케이드 액션 게임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다.
또 원작의 재미를 모바일 플랫폼에 완벽하게 이식, 오락실에서 보던 친숙한 캐릭터 '빌'과 '랜스' 외에도 액션, 스테이지, 보스몹, 배경음악(BGM) 등을 그대로 재현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외에도 다양한 캐릭터와 총기 등급, 스킬 학습 등을 통해 역할수행게임(RPG)의 재미 요소를 조합할 것"이라며 "다채로운 시스템과의 대결(PvE), 이용자간 대결(PvP) 모드, '클래식 듀오 모드' 및 '아케이드 원코인 모드'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콘트라: 리턴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시작했다. 게임 다운로드 후 로그인만 해도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지급하며, 출석 이벤트를 통해서는 '영웅 케이틀린' 및 '블루 등급 무기 캐틀링' 등 게임 아이템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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