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허인혜 기자] 한국은행은 5월 한달간 '범국민 동전교환운동'을 실시한다.
29일 한은은 5월 한달간 금융기관 영업점포에서 동전을 지폐로 교환하거나 입금하는 '범국민 동전교환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시민들은 보유하고 있는 동전을 전국의 은행과 새마을금고, 신협, 저축은행, 우체국과 농·수·축협 영업점에서 교환하거나 입금할 수 있다.
한은 운동에 기여한 금융기관 유공자에게 한은 총재 표창장과 함께 소정의 포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지폐로 바꾸기 어려운 소액 동전은 은행 창구 등에 놓인 ‘자투리동전 모금함’에 넣으면 해당 금융기관이 사회복지단체 등에 전액 기부한다.
행사는 전국은행연합회와 새마을금고, 신협, 저축은행중앙회, 우정사업본부와 공동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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