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넷마블(대표 권영식)은 모바일 게임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의 브랜드 사이트를 리뉴얼하고 신규 음원 3종을 2일 공개했다.
새롭게 공개된 3종 음원 제작에는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양방언이 음악감독으로 참여했다. 양방언은 앞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온라인 게임 '아이온'의 음악 감독으로 참여한 바 있다.
이번 사이트 리뉴얼을 통해 새롭게 공개된 코스튬 시스템과 PvP 콘텐츠 영상 등을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는 원작자 스즈키 나카바의 만화를 바탕으로 한 일본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역할수행게임(RPG)이다.
이 게임은 이용자가 직접 일곱 개의 대죄의 주인공이 돼 원작 세계를 탐험하며 스토리를 진행하는 어드벤쳐 방식에 스킬 카드를 활용한 쉽고 전략적인 턴제 배틀 시스템을 가미했다. 넷마블은 지난 3월 5일부터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의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원작 일곱 개의 대죄는 만화책 누적 발행 부수 3천만부를 돌파했다. 2012년 일본 잡지 주간 소년 매거진에서 연재를 시작해 TV 애니메이션과 극장판 영화로도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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