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영웅 기자] 현대중공업지주는 2일 2019년 1분기 컨퍼런스콜을 통해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통해 유럽 선주사들을 비롯한 고객에 설득 가능한 부분이 있다고 판단된다"며 "경쟁국의 기업결합 승인을 받기는 어렵겠지만,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현대중공업지주는 "현재 당사는 대우조선해양 인수에 대해 기업결합신고를 준비하고 있다"며 "가장 중요한 국가는 유럽연합(EU)으로 조만간 EU 경쟁당국에 기업심사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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