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건설업계의 대표 대학생 대외활동으로 자리잡은 '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이하 대대홍)' 16기가 3일 광화문 대우건설 본사에서 발대식을 하며 활동을 시작했다.
서류전형부터 면접까지 경쟁을 뚫고 합격한 30명의 활동자들은 3일부터 10월까지 약 5개월간 개인 블로그와 SNS 홍보활동과 다양한 주제의 온·오프라인 팀 활동을 경험하게 된다.
'리뉴얼 푸르지오 홍보' 활동을 통해 직접 브랜드 홍보영상과 CF를 만들고 오프라인 홍보 캠페인 기획과 활동영상을 제작해 홍보활동을 펼친다. 건설업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활동인 '환경개선 CSR'은 각 팀 별로 집배원 휴게시설 개선, 소외계층 집 고치기 활동 등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활동이다.
이외에도 대우건설 임직원 직무 인터뷰, 일반인 대상 명절 이벤트 진행, SNS 콘텐츠 기획 교육, 사진촬영, 영상 콘텐츠 교육, 기술연구원과 현장 견학 등 대학생들의 관심이 큰 실무부터 교육까지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는 2009년 시작된 건설업계 최초 대학생 홍보대사 활동으로 지난해까지 15기(615명)를 배출했다. 그동안 대대홍은 '쓰레기를 대우해줘' CSR 활동, '대우건설米' 재배, '애완동물 러브하우스' 제작, '남산꽃길걷기행사' 참여, 모의 스타트업 활동 등 매년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성장 기회를 제공하며 대표적인 대외활동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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