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KT가 멤버십 혜택을 강화한다.
KT(회장 황창규)는 5G 상용화에 맞춰 신설한 '오굿(5Good) 모닝, 데이, 위크' 혜택과 'VVIP 등급' 혜택을 강화하고,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도록 ‘더블할인 멤버십 스페셜 혜택’을 마련했다고 5일 발표했다.
KT 멤버십 전 고객 대상 '오굿 혜택' 이벤트는 오굿 모닝, 데이, 위크 세가지로 이용할 수 있다.
'오굿 모닝'은 매일 아침 5시부터 9시까지 KT 멤버십 대표 식음료 제휴사에서 최대 30% 아침메뉴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던킨도너츠, 파리바게트, GS25 혜택 중 하루 1회 사용 가능하다. 5월 이후에도 계속된다.
'오굿 데이'는 매달 5일마다 제공하는 더블할인 혜택 중 하나를 '업그레이드'해 제공한다. 5월에는 5일 하루 사용 가능한 '요기요' 치킨 5000원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쿠폰은 3일부터 선착순 5만명에게 KT 앱과 웹을 통해 발행된다.
'오굿 위크'는 매달 5일에 새롭게 공개되는 월간 혜택이다. 5월은 '테마파크 가정의 달 이벤트'를 5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다. 에버랜드, 롯데월드, 서울랜드, 키자니아, 롯데월드 언더씨킹덤, 아쿠아플라넷, 씨라이프 부산아쿠아리움에서 최대 6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KT는 지난 4월 5G 상용화와 함께 멤버십 VVIP 등급을 신설했다. 슈퍼플랜 스페셜, 프리미엄 가입자와 연간 200만원 이상 쓴 가입자를 대상으로 매년 15만 포인트를 제공한다. VVIP고객은 뚜레쥬르 케이크 무료, CGV 원데이 무비패스 등의 VVIP 전용혜택뿐만 아니라 기존 VIP 혜택도 통합 월 1회 한도 내에서 이용 할 수 있다.
5월부터 VIP초이스는 G마켓 최대 8천원 할인쿠폰이 추가돼 더욱 다양한 혜택을 즐길 수 있다.
KT '5월 더블할인 스페셜 혜택'은 가정의 달에 맞춰 '요기요'와 'GS 쇼핑 할인'이 준비됐다. 배달 주문 애플리케이션 ‘요기요’에서 BHC, BBQ, 처가집 치킨 주문 시 사용 가능한 4천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GS수퍼마켓 현장 6천원 할인, ▲GS 프레시 온라인 6천원 할인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변함없이 ▲배스킨라빈스 ▲버거킹 ▲CGV 할인 혜택도 활용할 수 있다.
고객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문화혜택 더블할인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전시 위주로 준비됐다. ▲전시 ‘디즈니 애니메이션 특별전’ 50% 할인 ▲뮤지컬 ‘그리스’ 최대 60%, ▲ 뮤지컬 ‘알사탕’ 68% 할인을 받을 수 있다. KT 멤버십 앱/웹에서 예매 시 이용가능하며, 할인금액에 상관없이 1매당 1천 포인트만 차감된다.
권기재 KT 무선서비스담당 상무는 "5G 상용화와 함께 새롭게 선보인 VVIP혜택과 오굿 혜택과 더불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먹고, 보고, 즐길 수 있는 혜택을 마련했다"며, "KT는 지속적으로 고객이 선호하는 혜택 중심으로 멤버십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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