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효원 기자] 전기차용 이차전지 조립공정 장비업체 엠플러스(대표 김종성)가 SK Battery Hungary Kft(이하 SK이노베이션 헝가리 법인)와 70억원 규모의 추가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엠플러스는 이달 3일 SK이노베이션 헝가리 법인과 599만달러(한화 약 70억원) 규모의 2차전지 제조 설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7일 공시했다. 이는 엠플러스의 2018년 매출액 781억원 대비 약 9%에 달하며 계약기간은 오는 11월30일까지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7월 SK이노베이션 헝가리 법인과 1, 2라인 납품에 대해 체결한 1천100만달러(한화 약 123억원) 규모 계약에 이은 3라인 추가 증설 건이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