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신세계푸드가 지난 1월 출시해 누적 25만개 판매를 돌파한 '슈크림몽땅'의 후속편을 선보이며 가용비 트렌드 확산에 앞장선다.
신세계푸드는 이마트 내에서 운영하는 베이커리 브랜드 '데이앤데이', '밀크앤허니', 'E-베이커리'에서 가용비 시리즈 두 번째 신제품 '소세지몽땅'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소세지몽땅'은 매장에서 직접 구워 만든 데니쉬 빵 안에 쫄깃한 육질과 풍부한 육즙을 즐길 수 있는 소세지를 듬뿍 넣은 제품이다. 여기에 화이트 체다 치즈와 상큼한 케찹 소스를 더해 감칠맛도 살렸다.
'소세지몽땅'은 가용비(가격 대비 용량)를 강조한 제품 특성에 맞춰 빵 5개로 구성된 1세트 가격이 시중에서 판매되는 비슷한 종류 소세지빵 대비 1천 원 이상 저렴하다. 개당 중량도 115g으로 넉넉해 한끼 식사 대용으로 충분하며, 특히 가정에서 에어프라이어로 따뜻하게 데워 먹을 경우 바삭한 데니쉬와 탱글한 소세지의 식감을 더욱 극대화 할 수 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소비심리 위축으로 가격 부담은 낮추면서도 맛과 품질에 대한 기대감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가용비 빵이 인기를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초저가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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