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반도체 제조업체 로옴이 전기차용 반도체 4종을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
로옴은 1천200볼트(V) 내압 고전력스위칭용반도체(IGBT) 'RGS 시리즈' 4기종을 개발했다.
로옴에 따르면 이는 전기차의 소형·고효율화를 위한 제품이다. 전동 컴프레서의 인버터 회로, 정온도 계수(PTC) 히터의 스위치 회로에 최적이다. 장치의 전압 강하로 발생하는 손실도 줄인다.
로옴은 이번 제품 출시로 이미 양산 중인 제품을 포함, 총 11종류의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올해 1월부터 월 100만개의 생산 체제로 양산을 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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