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병언 기자] 전북은행은 지난 13일부터 스마트뱅킹 무방문 서비스를 확대 시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스마트뱅킹 무방문서비스란 통장분실신고 철회와 같이 영업점 방문을 통해서만 처리되던 업무에 대해 영업점 방문 없이 스마트뱅킹의 비대면 실명 확인을 통해 전문상담원이 고객의 신청사항을 접수해 처리해 주는 서비스이다.
지금까지는 통장·인감 분실신고 철회, 보안매체 분실신고 철회, 계좌비밀번호 변경 등 14가지 서비스를 시행해 왔다.
이번에 고객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계좌비밀번호 오류횟수 삭제, 전자금융 출금계좌 등록·삭제, 전자금융 출금계좌 등록방법 변경, 디지털OTP 앱비밀번호 재등록, 지정단말기 해제 등 5가지를 추가해 총 19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무방문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바쁜 고객들이 영업점 방문 없이도 원하는 은행 업무를 간편하고 빠르게 처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