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사이버 보안 업체 포티넷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늘어나는 등 견조한 실적을 거뒀다.
14일 포티넷코리아는 본사 기준 1분기 총 매출 4억7천260만 달러(한화 약 5천612억), 일반회계기준(GAAP) 영업이익은 5천60만 달러(한화 약 601억)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한 규모다. 1분기 제품 매출은 1억6천270만 달러로 14%, 서비스 매출액은 3억990만 달러로 21% 증가했다. 1분기 수주 총액은 5억5천160만 달러로 19% 증가했다.
또 1분기 영업마진은 11%에 달했다. 전년 동기 영업익은 3천240만 달러, 영업마진은 8%였다.
켄 지 포티넷 최고경영자(CEO)는 "광범위하고 자동화된 통합 보안 패브릭 플랫폼에 대한 높은 고객 수요와 포티넷 비즈니스에 대한 강력한 모멘텀으로 올해 또 한번 성장하는 한해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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