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오미 기자] 평년보다 이른 더위에 이너뷰티(Inner Beauty)와 다이어트 등 건강까지 고려한 뷰티푸드를 찾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롯데홈쇼핑이 이달부터 '뷰티푸드' 관련 방송을 집중 편성한다.
롯데홈쇼핑은 '콜라겐 구미', '다이어트 커피' 등 일명 '뷰티푸드'와 관련해 방송을 집중 편성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이너뷰티 상품들의 주문금액이 올해 1월부터 이달 17일까지 전년 동기 대비 15% 신장한 데다, 건강식품에서 차지하는 관련 상품 비중이 전체 40%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이다.
롯데홈쇼핑은 이날부터 동국제약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센텔리안24의 '프리미엄 콜라겐3200'과 건강기능 식품 전문 브랜드 애플트리김약사네의 '미인 콜라겐' 등 앰플 타입 콜라겐을 판매한다.
21일에는 가르시니아캄보지아 추출물과 커피분말 등의 혼합으로 체지방 감소를 도와주는 '다이어트 커피'를 판매한다. 가수 화사의 다이어트 커피로 각광받고 있는 '에버비키니빠질라카노'와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빈스힐빼자까페'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23일에는 일명 '김태희 콜라겐'으로 불리는 '뉴트리원라이프 콜라겐 구미'를 업계 단독으로 판매한다. 144년 전통의 독일 콜라겐 제조사의 원료를 사용했으며, 젤리 타입으로 간편하게 씹어 먹을 수 있다. 이 제품은 지난 3월 론칭 이후 매회 매진을 기록하며 총 2만8천 세트가 판매됐다.
황범석 롯데홈쇼핑 상품 본부장은 "최근에는 다이어트는 물론 피부 관리, 건강한 몸만들기를 도와주는 상품으로 제품군이 확대되고 있다"며 "제형도 다양화 되는 추세로 외모 관리에 신경 쓰는 시즌을 맞아 관련 상품들을 집중적으로 선보여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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