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롯데백화점이 백화점 업계 최초로 컨템포러리 콘셉트스토어 '더한섬하우스(The Handsome Haus)'를 론칭하며 라인업 확충에 성공했다.
롯데백화점 중동점은 오는 24일 'TIME, MINE, SYSTEM' 등 한섬의 11개 브랜드 베스트 상품들을 한 공간에서 만날 수 있는 편집매장 '더한섬하우스'를 오픈한다고 21일 밝혔다.
롯데백화점과 한섬이 콜라보로 탄생시킨 콘셉트스토어 '더한섬하우스'는 합리적 가격에 뛰어난 디자인을 경험을 제공하는 브랜드들로 구성됐다.
롯데백화점 중동점은 브랜드별로 콘셉트를 나누어 2개 층에서 '더한섬하우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2층은 '더한섬하우스 라이브' 매장으로 영캐주얼 브랜드 'SYSTEM, SJSJ, 2nd floor' 등을 판매하며, 3층은 '더한섬하우스 아카이브'로 콘셉트로 여성 브랜드 'Time, Mine, OBZEE'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더한섬하우스' 오픈을 맞아 다양한 사은 행사도 준비돼 있다. 오픈 당일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 600명에게 선착순으로 '시그니처 에코백'을 제공하며, 오는 26일까지 롯데카드나 엘포인트로 30만 원 이상 구매 후 결제하면 구매 구간별 롯데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상권 내 최초 입점 브랜드를 다수 보유하고 있을 정도로 가능성이 큰 지역 점포인 롯데백화점 중동점이 업계 최초로 '더한섬하우스'를 오픈하게 됐다"며 "빨라지고 있는 고객 수요에 맞춰 보다 다양한 리딩 브랜드를 유치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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