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명진 기자] 지난 7일 정부가 신도시 두 곳을 추가 발표하면서 남양주 왕숙신도시, 하남 교산신도시, 인천 계양신도시에 이어 고양 창릉신도시, 부천 대장신도시 5곳의 3기 신도시 입지가 확정됐다.
채상욱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20일 아이뉴스TV의 '이진우, 채상욱의 다시 부동산'에서 3기 신도시 발표의 의미를 “5개 신도시와 유휴부지 합계 30만 호의 공급이 순차적으로 발표되면서 이번 정부의 부동산 수요, 공급정책이 일단락되었다고 보인다”고 밝혔다.
채 애널리스트는 “3기 신도시는 서울과 접근성이 좋아 인기가 있겠지만 첫 삽을 뜨게 될 2021년까지 분양물량 감소 등 분양시장에 악영향을 끼칠것”이라고 말했다.
'이진우, 채상욱의 다시 부동산'은 매주 월요일 아이뉴스TV와 유튜브, 페이스북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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