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수연 기자] 현대건설이 이라크에서 약 3조원 규모의 해수공급시설을 수주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22일 오후 1시50분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건설은 전 거래일 대비 3.25%(1천600원) 상승한 5만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건설은 이라크에서 총 24억5천만달러(한화 약 2조9천249억원) 규모의 해수공급시설(Common Seawater Supply Project) 공사의 낙찰의향서(LOI)를 접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바스라 남부 유전의 원유 증산을 위해 유정에 주입할 하루 500만배럴 용량의 물 생산이 가능한 해수처리 플랜트를 짓는 프로젝트다.
현대건설이 단독 수주했으며 공사 기간은 착공후 49개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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