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기아자동차는 하반기 출시를 앞둔 하이클래스 소형 SUV의 내장 렌더링 이미지를 최초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하이클래스 소형 SUV의 내장은 시트 재질이나 소재 차별화에 중점을 뒀던 기존 방식에서 더 나아가 절제된 젊은 고급스러움에 초점을 맞춰 개발됐다.
이번에 공개된 이미지에서는 우아하면서도 깔끔한 마감 처리와 젊고 역동적인 감성과 라이프스타일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하이클래스 소형 SUV는 각 구성품의 경계를 매끄럽게 처리하는 심리스 스타일을 핵심 테마로 필링 스페이스 콘셉트의 강인하면서 섬세한 인테리어를 선보인다.
또 심리스 디자인의 10.25인치 내비게이션과 공조 컨트롤러, 매끄럽게 구현된 조작 버튼, 역동적 감성을 구현한 센터 콘솔 그립바가 적용해 조작 편의성까지 강화됐다.
여기에 차별화된 사운드 무드램프가 적용됨으로써 우아하고 무게감 있는 실내 분위기 연출도 가능하게 됐다.
기아차 관계자는 "하이클래스 소형 SUV는 기존 소형 SUV고객이 부족하게 느꼈던 감성 충만한 인테리어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젊은 감각을 바탕으로 한 정교한 디테일의 프리미엄 인테리어로 차원이 다른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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