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웅진코웨이는 중국 푸젠성 샤먼시 공산당 서기 및 샤먼시에서 활동하는 기업가 등 15명으로 구성된 경제협력시찰단이 지난 23일 웅진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를 방문해 간담회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시찰단은 후창셩 샤먼시 공산단 서기, 리후이예 샤먼시 부시장 등 정부 요인 12명, 샤먼시에 본사를 둔 중국 대표 주방욕실 전문기업 JOMOO사의 린샤오파 회장 등 기업 관계자 3명을 포함해 모두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시찰은 웅진코웨이가 지난해 12월 JOMOO사와 파트너십을 맺은 것과 관련해 시정부 차원의 협력 및 지원 방안 등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샤먼시 시찰단은 환경기술연구소 내 첨단 연구 시설 및 제품, 기술력 등을 시찰했으며 웅진코웨이의 중국 사업에 대한 시정부 차원의 협력 및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아울러 린샤오파 JOMOO사 회장이 양사 협력 및 공동 목표에 대한 내용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해선 웅진코웨이 대표이사는 "JOMOO사와 전략적 협력관계를 계기로 중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이번 샤먼시 경제협력시찰단 방문이 웅진코웨이와 JOMOO사, 중국 샤먼시 등 민관을 아우르는 협력의 기회로 작용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중국 샤먼시는 푸젠성 남부에 위치한 부성급 도시로 중국 5대 경제특구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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