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에어부산은 6월 한 달간 탑승객을 대상으로 기내 면세품을 반값에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저비용항공(LCC) 업계 최초로 국내 3대 서비스 평가 전체 1위로 선정된 데 대한 고객 감사의 뜻으로 준비됐다는 게 에어부산의 설명이다.
에어부산은 내달 온라인 면세점 구매 고객에게 최대 50% 할인을 제공하는 등 대다수 품목을 할인해 판매할 예정이다.
에어부산은 이외에도 기내 면세 환율은 시중 환율보다 매달 낮은 환율을 적용, 일반 면세점보다 더 저렴한 가격으로 면세품을 구매할 수 있게 하는 등 혜택도 제공 중이다.
또 온라인 면세점을 통해 면세품을 구매하면 여행 기간 동안 면세품을 휴대하지 않고 귀국 항공편에서 면세품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연내 인천으로 진출하게 되면 수도권 손님들도 검증받은 에어부산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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