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유미 기자] 웅진식품이 탄산수 브랜드 '빅토리아' 캔 제품 2종을 추가 출시하며 라인업을 강화한다.
웅진식품은 지난해 선보인 '빅토리아' 플레인과 레몬 캔에 이어 라임과 자몽 2종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기존 10종의 500mL 페트 제품과 함께 소비자 인기가 높은 4종의 플레이버로 350mL 캔 제품을 선보이며 빅토리아의 라인업을 강화했다.
빅토리아는 2015년 출시된 웅진식품의 온라인 전용 탄산수 브랜드로, 오프라인 유통 마진과 광고 등 마케팅 비용을 과감히 포기했다. 대신 높은 가성비로 온라인상에서 입소문이 퍼지며 지속 성장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10종의 다양한 플레이버를 선보이고 있으며, 톡톡 튀는 청량감과 상쾌함으로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빅토리아 캔 신제품 2종은 한 상자에 24개입으로, 온라인 오픈마켓 및 소셜커머스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박무룡 웅진식품 탄산 음료 담당 브랜드 매니저는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를 맞아 빅토리아의 인기 제품을 캔으로도 즐길 수 있도록 라인업을 강화했다"며 "올 여름 더 다양해진 빅토리아와 함께 폭포처럼 시원한 청량함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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