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상혁 기자] 삼성카드는 오는 6월 9일 '인생락서 사회적가치창출(CSV) 캠페인'의 일환으로 중장년 메이크오버 '세대 공감 다시봄날'을 진행한다고 28일 발표했다.
이번 캠페인은 중장년의 소외감 극복과 사회참여 확산을 위한 인식 개선을 주제로, 특히 의식주 중 '의'를 통해 중장년층이 변화할 계기를 제공한다는 게 특징이다.
삼성카드는 이번 캠페인에서 서울시 복지정책실과 중장년 남성 패션 스타일링 스타트업 '리찰스' 등과 협업할 계획이다. 서울시 복지정책실은 캠페인 참여가 어려운 소외 계층 중장년 10명을 추천해 단장(메이크오버) 기회를 제공하고, 리찰스에선 서울시 추천 대상자 10명과 삼성카드 '인생락서'를 통해 이벤트에 당첨된 20명에게 패션 스타일링 서비스를 펼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중장년들의 소외감 극복은 물론, 새로운 삶에 대한 변화 의지를 확산시키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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