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모바일 게임 '뮤오리진2'가 서구 시장에 진출한다.
웹젠(대표 김태영)은 28일 오후 4시 아메리카와 유럽 지역 구글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에 뮤오리진2를 출시한다. 영어와 포르투갈어, 스페인어를 포함한 다국어를 지원한다.
뮤오리진2는 2018년 한국에서 출시된 후 1년 가까이 게임 매출 순위 상위권을 유지한 흥행작이다. 중국 및 동남아시아에서는 텐센트를 비롯한 웹젠의 협력사들이 서비스하고 있다.
웹젠은 뮤오리진2의 서구권 실적이 반영되면 하반기 신작 출시 전까지의 공백을 보완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회사 측은 이르면 3분기 내 신작 게임을 국내외 시장에 출시하기 위해 여러 파트너사와 일정을 조율 중이다. 또한 하반기 중 신작 계약 및 개발사 확보에 주력해 퍼블리싱 사업 성장을 위한 투자를 확대하는 한편 자체 개발 중인 게임에도 집중하기로 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