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나리 기자] 넷마블(대표 권영식)은 모바일 게임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의 사전 오프라인 이벤트 '넷마블 인플루언서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3일 발표했다.
지난 1일 넷마블 사옥에서 열린 이 행사에는 인기 인플루언서 보물섬 등 총 80개의 인플루언서팀이 참석해 미리 게임을 즐겼다. 현장에는 게임의 증강현실(AR) 기능을 체험할 수 있는 포토존과 캐릭터와 함께 그려진 자신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캐리커쳐존 등이 마련됐다.
또 이현규 구글코리아 부장, 김범휴 샌드박스 이사, 윤영근 다이아TV PD와 유튜버 보물섬 등 업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뉴미디어 관련 강연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들도 함께 진행됐다.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는 원작자 스즈키 나카바의 만화를 바탕으로 한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이다. 일곱 개의 대죄는 2012년 일본 잡지 주간 소년 매거진에서 연재를 시작, TV 애니메이션과 극장판 영화로도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일본 최고의 인기 만화 중 하나다.
오는 4일 출시 예정인 이 게임은 이용자가 직접 일곱 개의 대죄의 주인공이 되어 원작 세계를 탐험하며 스토리를 진행하는 어드벤쳐 방식의 게임이다. 3D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연출이 특징으로,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사전 등록자수 총 550만 명을 돌파했다.
사전등록 참가자들은 사전등록 달성 수에 따라 주인공 캐릭터 멜리오다스, 다이아(게임 재화) 등의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엘리자베스 캐릭터의 일반 코스튬과 헤어스타일을 바꿀 수 있는 뷰티 코스튬 등 특별 추가 보상도 지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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