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병언 기자] 신한은행은 지난 1일 서울 중구 소재 본점 대강당에서 ‘부부은퇴교실’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부부은퇴교실은 은퇴를 준비하는 5060세대를 대상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은퇴생활을 설계하기 위한 다채로운 컨텐츠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4년부터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번 부부은퇴교실은 영업점과 모바일 앱 쏠(SOL)을 통해 참가 신청한 100쌍의 부부를 초청해 진행됐다.
은퇴설계 전문가 최재산 팀장의 ‘연금을 활용한 나만의 은퇴자산 만들기’와 세무 전문가 황재규 팀장의 ‘누구나 알아두면 좋은 상속·증여세’ 강연이 이뤄졌다.
강연에 앞서서는 어쿠스틱 밴드 ‘비틀쥬스’가 추억을 소환해 부부간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공연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또 본인이 사용하던 물품을 자율적으로 기부하는 이벤트도 열어 나눔의 의미도 더했다. 전달된 물품은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판매돼 소외된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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