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티몬이 6월 '퍼스트데이'에 힘입어 기존 토요일 최고 매출보다 106% 성장한 역대 최고 토요일 매출을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이커머스 업계의 평균적 토요일 매출에 비해 260% 높은 성과다. 티몬은 특히 구매 건수와 구매 고객수에서 고른 성장을 보인 것에 의미가 있다고 분석했다. 실제 이날 트래픽은 기존 토요일 대비 120% 올랐고, 구매 고객수는 2배, 구매 건수는 3배 늘었다.
티몬은 다음달 '퍼스트데이'에도 초특가 상품은 물론 쿠폰 할인, 무료배송 등 혜택으로 월초 쇼핑 주도권을 계속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다음달 1일은 '퍼스트데이'이자 월요일인 '티몬데이'가 겹쳐 지금까지의 규모를 뛰어넘는 초대형 프로모션을 준비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진원 티몬 최고운영책임자(COO)는 "퍼스트데이 행사 2회만에 의미 있는 실적 경신을 이루게 돼 내부적으로도 매우 고무적인 분위기"라며 "매월 고객과 약속한대로 최고의 쇼핑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퍼스트데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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