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유미 기자] 티몬이 배송비 1만 원 이내 전 상품을 무료배송하는 고객 특별 프로모션 '무료배송데이'를 매주 금요일로 확대 운영하고, 1시간 간격으로 타임어택과 타임쿠폰 행사를 번갈아 진행해 고객혜택을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
'무료배송데이'는 구매금액에 관계없이 배송비가 1만 원 이내라면 배송비를 부담할 필요 없는 티몬의 특별 행사다. 고객 아이디당 1회 가능하며 배송비 1만 원을 초과하는 설치 상품이나 해외배송상품 등을 제외하고 1원 이상, 하나만 구매하더라도 카테고리 제한 없이 무료로 배송해준다.
이 같은 파격적인 혜택 덕분에 무료배송데이는 진행했던 날마다 신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먼저 지난달 8일 최초 진행한 무료배송데이에서 기존 동 요일 평균보다 ▲구매건수(53%) ▲고객 수(54%) ▲판매상품 수(55%)가 각각 상승하며 역대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
지난달 31일 진행한 무료배송데이에서도 기존 동 요일 평균대비 ▲구매건수(60%) ▲구매고객 수(46%) ▲판매상품 수(45%)가 증가하며 최대치를 경신했다.
티몬 관계자는 "이전 동요일 최대치 대비 판매상품 수가 1개 이상을 기록한 딜도 29% 늘어나는 등 무료배송에 대한 고객의 니즈를 확인했다"며 "이에 매주 금요일로 '무료배송데이' 확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날 티몬은 1시간 간격으로 파격할인의 타임어택과 최대 10%의 타임쿠폰을 번갈아 진행하며 주말을 앞둔 고객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짝수 시간대와 기존 타임어택 시간대인 9시, 15시, 21시를 더해 총 15회의 타임어택을 진행한다. 1시, 3시 등 홀수시간에는 최대 10%의 타임쿠폰을 받을 수 있다.
티몬이 준비한 타임어택딜은 100여 개, 총 물량은 30만 개에 이른다. 더불어 평소에 배송비 때문에 구매하기 어려웠던 1천 원 이하 상품관도 준비해 쇼핑의 편의를 돕는다.
더불어 1천 원의 할인쿠폰과 3천 원의 카드사전용쿠폰을 지급한다. 네이버에서 '티몬 무료배송데이'를 검색하고 상단에 보이는 브랜드 검색 배너를 클릭하면 2시간마다 선착순 3천 명에게 1천 원의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카드사별 3천 원을 할인 받을 수 있는 카드사전용쿠폰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이진원 티몬 최고운영책임자(COO)는 "무료배송데이를 진행했던 지난달 8일과 31일 모두 역대 수치를 경신하며 고객들로부터 높은 성원을 이끌어낼 수 있었다"며 "이에 매주 금요일로 무료배송데이를 확대하고 지속적인 운영과 함께 고객들에게 더 큰 혜택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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