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스마일게이트메가포트(대표 장인아)는 모바일 게임 '에픽세븐' 팬을 위해 마련한 축제 '에픽세븐 페스타 2019 인 서울'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지난 9일 오후 12시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향후 업데이트 방향에 대한 소개가 이뤄졌다. 이날 행사는 사전모집을 통해 선정된 이용자 200명이 초청됐으며 권익훈 스마일게이트메가포트 사업본부장과 개발사인 슈퍼크리에이티브의 김형석, 강기현 공동대표가 참석했다.
회사 측은 이번 페스타를 통해 현재 사전예약을 진행 중인 '에피소드2 신을 죽인 자' 업데이트를 오는 13일 진행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또한 신규 대륙 '시도니아'와 새로운 스토리, 신규 영웅에 대한 자세한 정보도 함께 공개했다.
본 행사에 앞서 진행된 사전 이벤트에서는 6명의 크리에이터가 직접 제작한 에픽세븐 굿즈들을 판매하는 크리에이터 마켓과 코스프레 모델들이 함께하는 포토존도 마련됐다.
이밖에도 에픽세븐 OST '데스퍼러트(Desperate)'를 부른 가수 윤하의 특별 공연이 펼쳐졌으며 에픽세븐의 성우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게임의 명장면을 재현하기도 했다.
권익훈 스마일게이트메가포트 본부장은 "에픽세븐의 국내 론칭 후 지금까지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주고 계신 팬 여러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해 이번 에픽세븐 페스타를 준비했다"며 "스마일게이트와 에픽세븐은 앞으로도 이용자 여러분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소통을 통해 더욱 재미있는 게임으로 발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