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ADT캡스(대표 최진환)는 주 52시간 근무제 인사관리 체계를 지원하는 'ADT캡스 엑세스가드 근태관리'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엑세스가드 근태관리는 ADT캡스의 기존 출입통제 솔루션에 지난해부터 강화된 근로기준법을 반영한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출·퇴근 기록과 방문자 관리 등의 '일반 근태' ▲주 52시간 근무제 하에서 사업장 별 맞춤형 근태관리가 가능한 '52시간 근태' ▲모바일로 실시간 근태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근태'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 외부에서도 실시간 근태 상황 모니터링이 가능하며 ADT캡스의 24시간 전문 기술을 지원한다.
주로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이 필요한 300인 이상 사업장, 300인 미만이어도 제조생산·연구 등 업종별 근무 특성에 맞는 근태관리가 필요한 기업, 카페·레스토랑 등 아르바이트생과 직원의 근태관리를 외부에서 실시간 확인해야 하는 사업장에 유용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ADT캡스 관계자는 "주 52시간 근무제가 내년에는 50인 이상 소규모 사업장에도 적용되므로 엑세스가드 근태관리는 많은 기업고객, 사업주한테 필수 서비스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변화해가는 근로기준법을 적용해 사업자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근태관리를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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